SJF<Work & Life Balance>#14

모진 대표

출처 :  인사이트 코리아(Insight Korea / http://www.insightkorea.co.kr/)

 

Jean Moe is the first-generation CEO of global firms in Korea. Since she started her career in 1989 in the Marketing Team of Procter & Gamble Korea, she has worked in several different countries including Japan and USA. She was appointed General Manager of Bausch & Lomb Korea in 2006, and then CEO of Danone Pulmuone in 2012. She has since served as an advisor or a member of the board of directors for a number of firms in Korea and abroad. A mother of three, Jean Moe has recently been appointed CEO of Chorocmaeul, and looks forward to launching various new initiatives in the future.  


한국 1세대 글로벌기업 대표 모진. 1989년 한국 P&G의 마케팅 팀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일본과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했다. 2006년 바슈롬 코리아 사장, 2012년 풀무원 대표이사를 맡으며 한국의 대표 CEO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국내외 다수 기업의 이사 및 고문으로서 활동하며.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최근 초록마을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기업의 새로운 행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있다. 

 

The Habit of Looking at the World from My Own Perspective


In building my career and raising my three children, I placed a great emphasis on looking at the world from my own perspective. Soon after my youngest child was born, I was offered a position at the US office. As a mother and wife, I faced quite a few practical difficulties. However, even in times of struggle, I was able to find a way out by looking at the world from my own perspective. First of all, I set clear career goals for myself and sought solutions. I took one step at a time—believing that not everything had to be perfect from the start. Difficult situations are bound to arise at any point in life. However, remembering my goals, I found the courage to ask for help from those around me—without being swamped by each and every problem. None of it would have been possible without the full support and encouragement from my husband and mother-in-law. Thanks to their help, I was able to maintain both my career and family life.


[ 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 ] 


세 명의 아이를 키우며 슈퍼맘으로서 커리어를 쌓아나갈 때 가장 중요한 자세는 나 자신의 관점을로 세상을 보는 것 이었다. 막내아이가 태어났을 때 미국지사에서 오퍼가 왔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타지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당연히 현실적인 문제가 많았다. 하지만 힘든 순간에도 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먼저 내가 원하는 career goal 을 명확히 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했다. 그리고 모든게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 둘 해결해 나갔다. 환경적인 어려움은 언제든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바라보는 지향점을 생각하면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는 필요한 도움을 주변에 부탁할 용기도 생겼다. 결정적으로 나의 도움요청에 대해 남편과 시어머니께서 전폭적으로 응원과 지지로 응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덕분에 커리어와 가족을 모두 지킬 수 있었다.
 

Work and Life Integration


There’s still a great deal of prejudice against working women; many people assume that a woman must sacrifice a lot in her life—like her family or hobbies—in order to have a career. However, I believe it is important to combine work and life organically instead of making a strict distinction between the two. That way, different aspects of work and life interact and create good synergy. The warm energy I get from my family life further motivates me at work. Moreover, I naturally have conversations with my children about their career plans, which then brings us even closer together. The virtuous cycle of work and life has enabled all of us to grow.


[ Work and Life Integration ] 


흔히 여성이 사회생활을 한다고 하면, 가족과 취미 등 Life를 상당부분 희생해야 한다는 편견이 심하다. 하지만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과 생활이 유기적으로 합쳐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과 생활이 철저히 분리될 때 보다, 함께 상호작용하며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느낀다. 가정에서 얻은 화목한 에너지가 곧 업무에 동기부여를 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아가 세 아이들과의 대화도 자연스럽게 커리어와 진로상담과도 연계되어 더 긴밀한 모자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일과 생활의 선순환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크고 나도 이만큼 성장했다.

 

Simplifying Complexities 


As I juggle work and family life, I often come across a number of issues at the same time. When complexities arise at work, my solution is to streamline the long-term operational process, organize my thoughts and then execute it with speed. The same is true of family life or parenting. I ensure that my children’s education remains a simple issue. For example, all three of my children went to the same high school, and so I was able to play an active and effective role in their education because I was familiar with the school’s faculty and curriculum. 


[ 복잡한 것들을 단순화 하는 것 ]


앞서 말했듯, 일과 생활을 병행하다보니 많은 이슈를 한꺼번에 마주하는 현실적 상황이 닥치기도 한다. 먼저 일에 있어서 복잡한 상황이 닥치면, 나의 해결책은 장기적 업무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그를 머리 속으로 정리한 다음, 빠르게 실행하는 것 이다. 생활이나 육아도 마찬가지다. 아이들 교육 문제 역시 단순한 프로세스를 정해두었다. 예를들면 우리 아이 셋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니 아는 학교, 아는 선생님, 아는 커리큘럼을 거치며 아이들 교육문제 또한 효과적으로 컨트롤 했다. 
 

출처 표기 예정.

The Importance of Creating My Own Brand


In every company, the connection between customer, employee and individual values is of paramount importance to me. Based on that thread of connection, I’ve branded myself as “Health Marketing Expert Jean Moe.” On the surface, it may seem like I’ve worked across quite a few different sectors—holding positions at Procter& Gamble Korea, Bausch & Lomb Korea, Danone Pulmuone and Chorocmaeul. However, all the firms I’ve worked at share the common core value of “health.” I have thus successfully consolidated my brand as “a marketing expert offering solutions for health products.”  Now, I have a more accurate understanding of consumers’ insight into health than anyone else, which I can demonstrate and put to use at any time.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


나는 어떤 회사를 가던지 당사의 고객가치, 직원가치, 개인의 가치가 연결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일맥상통하게 되면서 “건강에 대한 마케팅 전문가 모진” 이라는 브랜드가 되었다. 나의 커리어를 보면 P&G부터 바슈롬 풀무원 초록마을 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바꾼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거쳐간 이 회사들의 중심적인 가치도 “건강”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으로 모아볼 수 있다. 그리고 모진은 “건강에 대한 제품을 마케팅으로 풀어내는 해결사라는 브랜드가” 더 공고히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의 나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사이트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언제든지 시현해 낼 수 있다.  

 

Post-coronavirus Era and E-commerce 


In the wake of COVID-19, the marketing industry has undergone a major transformation and adapted to the online model. In my new position as CEO of Chorocmaeul, I’ve been focusing in on developing online platforms for multiple purposes—from a new delivery system to promotional marketing events. Indeed, this platform switch brings about many changes. Ultimately, however, it’s a way of reaching out to consumers by bringing together my own values and those of the brand. 


[포스트 코로나와 e-commerce]


코로나 시대 이후 마케팅의 산업도 online 에 대한 대대적인 전환과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새로 취임한 초록마을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개척에 집중하고있다. 배송시스템부터 이벤트 마케팅까지 다양한 판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과정에서도 프랫폼의 변화라는 차이는 있다. 하지만 결국 브랜드의 가치와 나의 가치를 한 데로 모아 소비자를 만나는 과정을 준비하는 것 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