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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여성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 부탁드립니다. 2016-04-12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여성회입니다.

저희 여성회는 199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
서울지역 여성청각장애인이 세상과 마주하며 바로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장애인관련 기관입니다.

저희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여성회는 다른 지체장애나 시각장애와는 달리 보행에 어려움이 없다는 이유로 국가의 장애인 지원에서까지도 차별을 받고 있는 있는 상황입니다.
언어가 아닌 수화로 의사소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화통역사도 점점 치솟는 물가상승률에 대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급여수준으로 인해 채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소의 인력으로 겨우겨우 버텨내고 있는 상황이고 정부의 까다로운 기준으로 인해서 아주 낮은 급여수준에 비해 수화통역사, 사회복지사 등 갖춰야 하는 자격 등의 조건이 점점 더 여성회의 운영을 어렵게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성청각장애인, 특히 저희가 속한 서울지역의 여성 청각장애인을 대변하며 그들의 인간으로, 여성으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권리를 찾아주고 당당하게 바로 설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며 정기적인 모임, 나눔을 통해 소속감을 느껴 세상을 피하고 숨어살지 않도록 두려움을 없애는데 지난 20년을 바쳤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지난 2015년 12월 여성청각장애인들을 위로하는 송년 나눔행사의 모습입니다.
단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지만 부족한 지원금으로 인해 서울농아인협회 지하의 한켠을 사무실로 사용하며 행사 역시 외부 장소를 섭외하기 어려워 자체적으로 회원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소박하게나마 의자와 의자를 붙여 그 귀한 음식을 나누며 같은 아픔을 가진 지역의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한해를 마무리하던 모습입니다.

이제 2016년 봄을 맞이하면서 다가올 가정의 달, 그리고 또 여러 행사들에서 저희도 절실한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단 이번 뿐만 아니라 저희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저희 여성회가 더욱 꾸준히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나 관심가져주시고 꼭 기억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 여성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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